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대구가톨릭대, 해외복수학위제도 일반 재학생까지 확대
대구가톨릭대는 해외복수학위 제도를 일반 재학생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매년 입학 시 해외복수학위장학생으로 선발한 후 집중 교육과정을 거쳐 현지 대학으로 파견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는 입학 시 선발된 장학생뿐만 아니라 재학생에게까지 그 폭을 넓힌 것.

대구가톨릭대 대외협력처는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한 미국 대학의 복수학위과정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재학생의 신청을 받는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재학생이 해외복수학위의 기회를 얻기 위한 중요한 조건은 어학실력. 3학기~5학기 수료 예정인 2~3학년 재학생 중 토플 성적이 iBT 80점(CBT 213/PBT 550) 이상이 되면 미국 유학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미국 대학에서 유학이 어려운 의․약학, 사범,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학점이 평균 3.75점(4.5점 만점 기준)이 넘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파격적이다. 지원 기준을 통과해 최종 선발되면 기본적으로 향후 2년간 본교 등록금을 면제 받으며 미국 대학에서 유학을 할 수 있다. 특히 iBT 100점(CBT 250/PBT 600) 이상일 경우에는 본교 등록금뿐만 아니라 미국 대학에서의 등록금과 기숙사비까지 지원받아 해외복수학위장학생과 동일하게 혜택을 누리며 유학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제도를 함께 운영하는 대학도 미국 안에서 정평이 나 있는 알찬 대학들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대구가톨릭대와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한 미시시피주립대, 미네소타주립대, 노스다코타주립대, 알라바마대 등 총 4개의 미국 명문대학에서 2009년 1월부터 유학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출국 전에는 유학을 준비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교육이 실시된다.

황하진 대외협력처장은 "2006년 입시부터 실시한 해외복수학위장학생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서 본교의 글로벌 교육 시스템과 학생들의 역량에 대해 미국 대학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재학생에게까지 복수학위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며 “본인이 희망하면 재학생 누구나 해외 유학의 기회를 누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8-05-30 오후 8:5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