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총학생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대구경북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동맹휴업을 결의했다.
대구교육대 총학생회는 5일 하루 동안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반대, 6월 10일 100만 촛불대행진 성사를 위한 동맹휴업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총학생회는 이날 투표에 전체 재학생 2천354명 가운데 1천491명(투표율 63.3%)이 참가했고 1천29명이 찬성(찬성률 69%)해 동맹휴업 찬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동맹휴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총학생회는 9일에는 촛불문화제 형식으로 열리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에 중고생들의 참여를 자제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교육당국에 항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갖는데 이어 10일에는 대구 동성로에서 열리는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 입력 : 08-06-07 오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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