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대경 태양전지/모듈 소재공정 지역혁신센터'가 지식경제부 주관 '2008년도 신규 RIC(Regional Innovation Center, 지역혁신센터)' 사업 주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영남대는 이에 따라 향후 10년간 국비 70억 원 등 총 16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태양에너지 연구 및 산업지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영남대는 특히 경북테크노파크와 포항테크노파크, 영남대 창업보육지원센터를 연계해 ▲ 창업육성지원프로그램 운영 ▲태양광사업관련 고가장비구축 및 서비스 지원 ▲핵심기술 수요 조사 ▲연구개발 지원 ▲대학 내 '연계전공' 신설 등 전문인력 양성과 제품인증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총괄책임을 맡은 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 정재학(46) 교수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고유가 위기 극복을 위해 대체에너지 개발 등이 절실하다"면서 "단순 연구기능에 그치지 않고 기업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사업을 펼쳐 지역에 세계적인 태양에너지 전문기업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혁신센터 사업은 대학 연구기반 제고를 통해 산학협력 및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해 199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영남대를 포함해 경기대(산업기술보호특화 지역혁신센터), 목원대(방재정보통신 지역혁신센터), 전주우석대(수소연료전지 부품 및 응용기술 지역혁신센터), 동아대(고기능성 특수 밸브기술지원 지역혁신센터), 순천대(차세대 전략산업용 희유자원실용화센터) 등 6개 대학이 신규사업주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