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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대·중소기업 상생 모델 전파
노동부 중소협력업체 재직자 교육사업 실시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우영)이 개발, 운영 중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능력개발 모델'이 전국 8개 대학으로 확산, 전파된다.

지난 27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를 위해 중소협력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High-Tech 훈련을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Bridge)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은 "대기업-대학-중소협력업체 간 상생의 HRD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2006년부터 한기대, 삼성전자·삼성SDI 간에 이뤄지고 있는 실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번에 선정된 8개 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은 창원대·인하대·경일대·영남대·목포대·광주대·신흥대학·동명대이며 올 한해에만 이들 대학에 총 88억원이 지원된다.

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 중소협력업체 훈련을 위한 전용 시설 ·장비비는 연15억원 한도로 3년까지 지원받는다.

아울러 훈련프로그램 개발비로 6년간 연3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각 훈련과정에 소요되는 훈련비용(강사료, 재료비 등)도 훈련시간·인원에 따라 산정한 금액을 지원한다.

이우영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해당 지역사회에서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훈련을 비학위과정으로 제공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며 “올 10월 경에 약 80억원 규모로 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을 추가 선정하고, 하반기 공모에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사업주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후 중소기업에게 훈련을 제공하도록 'Bridge' 모델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8-06-30 오후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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