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생들, 국토대장정 나서
여수에서 개성까지 600㎞ 걸어서 행진
전남대 학생들이 남녘땅 최남단인 여수 향일암에서 최북단 개성까지 장장 600㎞에 달하는 대장정 길에 오른다.
올해 개교 56주년을 맞는 전남대는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조국 사랑하는 마음을 불어넣기 위해 국토대장정 행사를 마련, 5일 오후 2시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총학생회 임원을 비롯한 재학생 46명과 인솔자 3명 등 49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5일 여수 향일암을 출발해 전남대 여수 캠퍼스~순천~화순~ 광주 전남대~5·18묘역참배~장성~신태인~익산~논산~공주(기숙사)~만리포~천안~용인~경기도 광주~구리~양주~파주~도라산역을 거쳐 25일 개성에 도착하게 된다.
숙소는 전국의 초등학교, 대학 운동장과 교실을 활용하고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동안 통일의 염원을 담은 행진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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