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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고용계약형 임베디드SW학과 신설
반도체·휴대폰학과와 'IT 트라이앵글' 구축
성균관대는 오는 2학기 정보통신공학부 내에 정원 30명 규모 ‘임베디드소프트웨어학과(Department of Embedded Software, 이하 임베디드SW학과)’를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지식경제부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사업’에 선정돼 신설하는 것으로, 정부·삼성전자·MDS테크놀러지(주)·주식회사 알티베이스·주식회사 알티캐스트 등 참여업체에서 등록금을 100% 지원한다. 등록금 외에 생활비로 학업장려금도 지원한다.

대학원생 선발부터 교육과정 개발과 강사진 운영, 졸업생 채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기업과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요에 맞춰 기획·운영한다. 협약기관은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이다.

신입생들은 4학기 동안 24학점을 이수하고, 졸업 후 컨소시엄 참여업체에 3년 동안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교수진은 대학소속 12명, 기업체 소속 6명 등 총 18명으로, 각 연구 그룹별 멘토·공동지도교수 체제(산업체 사내임원)로 운영한다.

이은석 교수는 이와 관련 “랩 단위 산학프로젝트를 정착, 졸업 직후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는 이로써 지난 2006년 반도체시스템공학전공, 2007년 석사과정 휴대폰학과를 삼성전자와 협력해 신설한 데 이어 임베디드소프트웨어학과를 이번에 신설, 반도체의 가장 중요한 3개 분야의 '트라이앵글'을 구축하게 됐다. 원서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8-07-04 오후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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