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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KAIST교수 차세대 나노기술 잇따라 개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誌 연구성과 4편 연속 게재
김상욱 KAIST 교수팀이 차세대 나노 기술을 연이어 개발해 세계적 학술지에 연속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10일 KAIST에 따르면, 이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팀은 차세대 나노기술로 주목받는 '연성소재 분자조립 나노기술' 관련 신기술을 연어어 개발, 이와 관련된 논문 4편이 신소재 분야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Materials誌'에 연속 게재됐다.

연성소재(Soft Materials)란 고분자, 액정, 나노입자 등 액체와 고체의 중간적 성질을 보이는 소재다. 특히 연성소재 스스로가 나노구조를 형성하는 분자조립현상은 반도체 미세패턴 제작에 이용되는 피토리소그라피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연성소재 분자가 스스로 형성하는 분자조립 나노패턴은 그 배열이 불규칙적이고, 실리콘 등 극히 한정된 기판 위에서만 형성된다는 한계가 있다.

김 교수팀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 천착, 이같은 연구성과를 거뒀다. 김 교수의 연구성과는 ▲거의 모든 기판소재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분자조립 나노패턴공정을 개발(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誌 10호, 5월19일 출간) ▲나노구조를 가지는 발광 소자 개발 (11호, 6월4일 출간) ▲나노패턴화 된 촉매소재를 합성하고 이로부터 대면적에서 규칙적으로 배열된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소재를 제작하는데 성공(13호, 7월10일 출간) 등에 발표했다.

김상욱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나노반도체, 나노태양전지, 연료전지, 바이오센서 등과 같은 다양한 IT, BT, ET 분야에서 분자조립 나노기술이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8-07-11 오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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