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신임총장에 조규향(66)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이 선출됐다.
학교법인 동아학숙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조규향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을 제13대 동아대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대 총장초빙 공모에는 모두 7명의 후보자가 지원했으며 투표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조 신임 총장은 1942년 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순천향대에서 명예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육부차관·부산외대 총장·대통령 교육문화수석비서관·대통령 사회복지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조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012년 7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한편 심봉근 전 동아대 총장은 동아대 박물관장 재직 당시 공금 14억여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 5월 총장직에서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