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대, 조지워싱턴대 교수 자폐증 무료 강의
인류학자 그린커 교수 ‘지식기부 캠페인’에 참여
한국디지털대학교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의 인류학자 로이 리처드 그린커 교수의 자폐증 관련 대담을 14일부터 ‘지식기부 캠페인’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한다.
그린커 교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워크숍’ 강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 조경진 한국디지털대 문화예술학과 교수와 ‘인류학적 관점에서 본 자폐증 치료와 교육’ 대담을 진행한 바 있다.
그린커 교수는 “자폐증은 신경학계 증상이어서 완치는 어렵지만 치료법을 제대로 알면 희망이 있다”면서 “이번에 촬영한 대담이 자폐증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린커 교수와 조 교수의 대담을 듣고 지식기부 캠페인 게시판에 간단한 소감을 올린 사람을 선발해 최근 국내에 번역·출간된 그린커 교수의 저서 ‘낯설지 않은 아이들’을 무료로 준다. 자폐증에 대한 의학적, 인류학적 고찰과 함께 자폐진단을 받은 자신의 딸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디지털대가 진행 중인 ‘지식기부 캠페인’은 전문지식을 한국디지털대 스튜디오에서 동영상 강좌로 촬영, 학교 홈페이지에서 올려 무료로 공유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현재 뜸 치료, 세무사 시험 준비 노하우, 조선시대 문인화의 이해 등 다양한 교양강좌 프로그램이 연중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8일까지 2008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총 13개 학과에서 지원동기서를 심사,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등록금은 1학점당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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