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이 조선대에 작품 72점을 기증했다.
하 명예관장은 16일 오전 전호종 조선대 총장에게 현대 중국화단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곽이종의 <촉산>을 비롯해 북한의 공훈예술가 리경남의 <폭포>, 북한의 대표적인 유화화가 홍성철의 <해>(사진) 등 작품 72점을 기증했다.
하 명예관장은 “중국의 현대와 북한의 조선화·유화, 재일작가의 작품 등이 고루 포함돼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 명예관장은 지난해에도 조선대에 재일교포 2세 작가인 손아유 작품 83점과 곽인식 판화 작품 6점 등 89점을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