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가 동원학술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동원 장보고관(오른쪽 조감도)'을 신축한다.
동원학술연구재단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모교인 부경대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1986년 설립한 것으로 동원학술연구재단은 건물 신축 비용으로 70억원을 부경대에 투자한다.
부경대는 오는 18일 대연캠퍼스 본관 앞에서 '동원 장보고관'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기공식에는 부경대 명예총장인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을 비롯해 목연수 부경대 총장·옥치남 부경대 총동창회장·강의구 부경대 발전후원회장 등이 참석한다.
'동원 장보고관' 은 부경대 대연캠퍼스 앞 부지에 연면적 3407.7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건물에는 세미나실 및 리더십 홀·글로벌 라운지·스터디 룸·국제교류협력실·여성 커리어실·뮤직 갤러리 등이 들어선다.
'동원 장보고관'은 한반도를 교역과 물류 중심지로 만들고자 했던 해상왕 장보고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본받자는 취지를 갖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