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교육정책

목록
프린트 스크랩
'입학사정관' 40개교 158억 지원
교과부, 1억5천만원에서 9억원까지 차등 지원
올해 대학 입시에서 10여개 대학이 도입한 입학사정관 제도가 2010학년도부터 최소 40곳 이상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는 지난해 선정된 10개 대학을 포함해 40개 대학을 ‘2008년도 입학사정관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158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3년간 지원받게 되며 이후 추진 성과에 따라 최장 5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한 43개 대학 가운데 교원확보율 57.5%(산업대 45%), 신입생 충원율 90%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3개 대학은 탈락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소 1억5000만원에서 최대 9억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입학사정관 지원 사업은 대학이 입학사정관을 채용하여 전형과정에 활용함으로써 성적위주의 획일적 선발을 지양하고 전형을 선진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20007년에 20억 규모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올해 158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현재 40여명인 전임 입학사정관 수는 200여명으로,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전형의 선발인원 역시 올해 300여명에서 300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와 대교협은 대교협에 설치된 ‘사업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선정된 대학에 대한 현장점검과 컨설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입학사정관 지원 사업 대학협의체’를 구성해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대학은 건국대(충주)·건양대·경원대·고려대·공주대·동국대·목포대·배재대·부산대·서강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숙명여대·순천향대·아주대·울산과기대·이화여대·전남대·전북대·전주대·조선대·충남대·충북대·충주대·포스텍·한국외대·한동대·한림대·홍익대·KAIST 등 30곳이다.

지난해 선정된 계속 지원대학은 가톨릭대·건국대·경북대·경희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등 10곳이다.
권형진 기자 (jinny@unn.net) | 입력 : 08-08-20 오전 11:30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