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가 미국 미주리대와 함께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내 송도 지구에 ‘MU-GNU Global Star Teaching & Research Complex(미주리대-경상대 국제공동캠퍼스·이하 국제공동캠퍼스)’를 설립한다.
21일 경상대에 따르면 하우송 경상대 총장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미주리대를 방문했으며 방문 기간 중에 '국제공동캠퍼스 설립의향서(Mutual Understanding of Intent)'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5월 미주리대 토마스 L. 패인 부총장 일행이 경상대를 방문했을 당시 송도 국제화캠퍼스 설립 의사를 상호 타진한 뒤 미주리대에서 하우송 총장을 초청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경상대와 미주리대는 국제공동캠퍼스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캠퍼스 건설 계획에 맞춰 오는 2010년 9월 개교하기로 합의했다. 입학정원은 최초 1000명으로 시작, 최대 3000명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다.
국제공동캠퍼스는 학부과정과 대학원과정을 운영하고 캠퍼스 내에 ‘GNU-MU 국제공동연구센터’를 둘 예정이다. 학문 분야와 공동연구 분야는 향후 양 대학이 논의해 결정하되 다양한 학문 분야를 갖추기로 했다.
하우송 총장은 “국제공동캠퍼스 설립으로 경상대가 우리나라 세계화 및 미래 성장동력산업 구축 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된 것은 물론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사업의 한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면서 "국제공동캠퍼스에서는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접목한 교육과 R&D를 연계해 질 높은 전공교육과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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