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적성시험 900명 응시 포기
경쟁률 다소 낮아질 듯
오는 24일 처음 치러지는 법학적성시험(LEET)에 응시원서를 냈던 1만960명 중 900명 가량이 응시를 포기, 경쟁률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22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시험 응시를 포기하고 협의회에 응시 수수료 환불을 요청한 수험생은 90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협의회는 시험 나흘 전인 20일까지 응시포기 의사를 밝힌 수험생에 한해 응시 수수료를 40%에서 100%까지 환불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로스쿨 입학 경쟁률도 다소 낮아져 내년도 로스쿨 입학정원(2천명) 기준으로 5대 1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학점을 미처 이수하지 못한 학생, 시험 준비가 덜 된 학생들이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험 당일 응시를 포기하는 학생도 있을 수 있으므로 실제 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1만명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8-08-23 오전 10:1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