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국립대인 경상대(총장 하우송)와 순천대(총장 장만채)가 27일 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양교는 이날 오후 5시 경상대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교수 및 학생 교류를 골자로 한 협정을 맺고, 교수 파견과 교환 강의, 공동 연구 수행 등을 실시키로 했다.
학생들은 학기단위로 교과목을 수강하거나 학점단위로 학기당 9학점(대학원 3학점) 범위 내에서 상대 학교의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며, 계절학기에는 6학점 범위 내에서 교과목 수강이 가능하다. 양교는 교류학생의 편의를 위해 기숙사를 우선 배정키로 했다.
경상대와 순천대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지원사업의 ‘지리산권 문화 연구’ 과제를 지난해 11월부터 공동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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