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사범대학 설립 승인
국어·영어·수학교육과 신설
충남대가 사범대학 설립 승인을 받았다. 충남대는 28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정원 200명의 사범대학 설립 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범대학 신입생은 2009학년부터 모집하게 된다.
이번에 신설을 승인받은 사범대학은 국어교육과(13명), 영어교육과(13명), 수학교육과(14명) 등이다.
사범대학은 기존의 교육학과(15명), 체육교육과(20명), 건설공학교육과(20명), 기계금속공학교육과(30명), 전기전자통신 공학교육과(30명), 화학공학교육과(15명), 기술교육과(30명)를 합쳐 전체 10개 학과 20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충남대는 "거점 국립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사범대학이 없었으나 이번에 정원 200명의 사범대학 설립 승인을 받음에 따라 우수 중등교사 양성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신 사범대학 승인에 따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수학과의 교직과정을 폐지하게 된다.
송용호 총장은 “사범대학 설립 승인은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인가와 함께 충남대가 충청권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교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적극 유치해 우수 중등교원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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