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대 국회 전반기 동안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
사진)이 1일 국회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특위는 18대 국회 비상설 특위 가운데 하나로 특위 위원장은 자유선진당에 배정됐으며, 자유선진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이 의원을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했다. 이 의원은 조만간 열리게 될 특위에서 정식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1년이다.
17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에서 간사로 활동했던 이 의원은 대표적인 ‘과학통’으로 통한다.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법’을 발의해 통과시켰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세제 지원, 정부 출연연구기관 전기료 감면, 과학기술연금제도 도입예산 확보 등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기술인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단체로부터 ‘17대 국회 최우수 과학기술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 의원은 “새정부 들어 과학기술부가 폐지되고 과학기술 분야가 여러 갈래로 쪼개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많은 걱정과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비상설이지만 특위가 결성되고 위원장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18대 국회에서도 우리나라의 미래 전략과 과학기술을 국가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입법 및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