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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기업 임원, 유학파>서울대>고려대 순
잡코리아, 삼성전자·현대중공업·LG전자·한국전력 등 30대 기업 임원 1849명 학력 조사
해외 유학파가 14.4%로 가장 많아, 서울대 13.1% - 고려대 9.0%- 연세대 7.2%
전공은 경영학 28.1%, 경제학 12.2% 등 상경계열 압도적

출 신 학 교

임원수 (명)

비중

해외대학

267

14.4%

서울대

242

13.1%

고려대

167

9.0%

연세대

133

7.2%

한양대

110

5.9%

성균관대

103

5.6%

기타 국내 4년제 대학

96

5.2%

부산대

80

4.3%

경북대

72

3.9%

KAIST

53

2.9%

영남대

52

2.8%

인하대

51

2.8%

서강대

39

2.1%

한국외대

38

2.1%

중앙대

37

2.0%

울산대

31

1.7%

숭실대

29

1.6%

동아대

27

1.5%

아주대

25

1.4%

경희대

22

1.2%

홍익대

21

1.1%

전북대

19

1.0%

국민대

19

1.0%

동국대

18

1.0%

건국대

18

1.0%

전문대졸

18

1.0%

광운대

15

0.8%

단국대

12

0.6%

조선대

12

0.6%

고졸

12

0.6%

충남대

11

0.6%

합 계

1849

100%

국내 30대 기업 임원 중 해외 유학파가 14.4%로 가장 많았으며 국내 대학 출신 가운데는 서울대가 1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고려대가 9.0%로 그 뒤를 이었으며 연세대가 7.2%, 한양대와 성균관대가 각각 5.9%, 5.6%로 국내 굴지의 기업 임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상위 5개 대학에 포함됐다.

해외 유학파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해외 여러 대학들을 모두 합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조사 결과는 재계에서 차지하는 서울대의 의미를 또다시 드러내 주고 있다.

이는 최근 취업 전문 포털 잡코리아(대표 이화수)가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금융감독원에 2008년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대상으로 최종학력을 공개한 임원 1,849명의 학력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 해외 유학파에는 밀려도 국내선 최고? =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출신의 비율은 총 29.3%에 달해 30% 가량이 이들 3개 대학 출신이었다.

여기에 한양대와 성균관대 등 상위 5개 대학 출신들을 더하면 40.8%에 이르는 등 일부 대학 출신들의 점유도가 상당히 높은 셈이다.

이같은 현상은 우리 사회에 잔존하고 있으며 여전히 세력을 떨치고 있는 학력중심주의, 서열주의, 학맥 등의 역할이 컸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외 △부산대 4.3% △경북대 3.9%  △KAIST 2.9% △영남대 2.8% △인하대 2.8% 순으로 국내 30대 기업 임원진이 많았다.

한편 전문대 출신이 1.0%, 고졸은 0.6%로 매우 미미한 수준이었다.

기업별로는 매출 상위 5개 기업의 경우 삼성전자는 해외 유학파가 14.4.%로 가장 많았으며 성균관대가 9.8%를 차지한 반면 서울대는 한양대(7.9%)에 이어 7.7%에 그치는 등 성균관대 출신의 비중이 유달리 컸다.

현대중공업도 해외 유학파가 11.7%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대가 10.2%, 연세대가 9.6%를 차지했다. 주 사업장인 울산 소재 울산대가 6.1%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전력공사는 고려대 출신이 22.2%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서울대가 16.7%, 영남대와 부산대가 각각 11.1%를 차지, 그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해외 유
학파가 53.3%로 절반을 상회했으며 서울대가 13.3%로 두번째로 많았다.

삼성생명보험도 해외 유학파가 22.1%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 (16.9%) △고려대· 영남대 (9.1%) △연세대(6.5%) 순으로 나타났다.

◆ 전공은 '경영학' 28.1% 가장 많아 = 
이들 임원 중 출신학과를 밝힌 631명의 전공을 분석한 결과 경영학과가 28.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학과가 12.2%로 그 뒤를 이어 상경계열이 여전히 득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계공학과 9.4% △법학과 5.9% △행정·금속학 3.6% △전기공학 3.5% 등의 순으로 출신 전공이 많았다.

이외에 △산업공학 2.4% △영문학 1.9% △통계학 1.7% △무역학 1.6% 등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인문계열 출신의 임원은 가장 드문 것으로 드러났다.

출 신 학 과 · 전공

임원수 (명)

비중

경영학과

177

28.1%

기타 학과

138

21.9%

경제학과

77

12.2%

기계공학과

59

9.4%

법학과

37

5.9%

행정학

23

3.6%

금속학과

23

3.6%

전기공학

22

3.5%

산업공학과

15

2.4%

영문학과

12

1.9%

통계학과

11

1.7%

무역학과

10

1.6%

화학공학

8

1.3%

금속공학과

6

1.0%

불문학과

4

0.6%

항공공학

3

0.5%

토목공학과

2

0.3%

독어독문학과

2

0.3%

건축공학과

1

0.2%

조선공학

1

0.2%

전체

631

100.0%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8-09-08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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