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인권교육 교재 개발
공익인권법센터 안진 교수팀…오는 12월 발간 예정
전남대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 교재 개발에 착수했다.
전남대 법률행정연구소 공익인권법센터는 16일 “국가인권위원회와 용역과제 협약을 체결하고 인권 전반을 다루는 표준교재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안진 교수(법학)가 이끄는 연구팀은 인권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준교재를 개발 중으로, 인권의 사상과 개념, 발전사 등 총론을 비롯해 장애인, 여성, 이주자 등 부분별 인권문제와 국내외 인권보장체계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 교재는 오는 12월 완성되며, 빠르면 2009년 1학기부터 전국 대학에서 강의 교재로 활용하게 된다.
현재 초·중·고의 경우 국가인권위원회와 대한교과서주식회사, 인권운동사랑방과 인권교육센터에서 다양한 내용과 형태의 교재들을 발간하고 있는 반면, 대학에서 활용될 수 있는 인권 전반을 다룬 개론서는 전무한 실정이다.
실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결과 2007년 현재 434개 대학 가운데 58개 대학에서 인권관련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나 교재와 강의 자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