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바둑축제' 개최
명지대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서울광장에서 바둑인 및 서울시민 2000 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바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기원 조대현 프로기사회장·김원태 대학바둑연맹회장·대한바둑협회 양성모 부회장·강준열 중등연맹회장·곽규상 초등연맹회장·김성룡 전자랜드배 우승자·한철균 지지옥션배 단체우승자·김혜민 세계여자기전 준우승자 등을 비롯해 바둑동호회 회원·세계경제인 바둑축전 대회 외국인 참가자 등 바둑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유명 프로기사 팬사인회 △바둑학과 출신기사들의 지도다면기 △원 포인트 레슨 △바둑문제퀴즈이벤트 △멘토-멘티 결연식 등이 진행된다.
멘토-멘티 결연식은 헝가리, 독일, 브라질 등 7개국 13명의 명지대 외국인 재학생과 명지대 출신 바둑프로기사 13명, 바둑학과 재학생 등 100 여 명이 일반인 200명과 1인당 2인씩 멘토와 멘티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멘토-멘티 결연식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신의 실력에 맞는 멘토자를 선정받아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바둑동호회에서 신청할 경우 프로기사들이 멘토자로 우선적으로 정해진다. 멘토들은 멘티들에게 무료 바둑사이트(사이버오로, 타이젬, 한게임 등) 화상 및 채팅을 통해 1:1 맞춤형 바둑지도를 해주고 각종 바둑대회 및 바둑축제에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바둑 관련 그림 바탕에 자갈 쌓기, 바둑로고 풍선불기와 아트풍선 이벤트, 코스프레(바둑캐릭터 인형과 기념촬영), 바둑교실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명지대는 "어린이들과 외국인들에게 바둑을 보다 널리 알리고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를 통해 국내적으로는 바람직한 여가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는 한국문화를 알려 바둑의 세계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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