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의 '놀토(노는 토요일)'가 월 2회로 늘면서 놀토를 어떻게 보낼 지에 대한 고민도 늘고 있는 가운데 창원대가 놀토 체험프로그램을 개강해 주목받고 있다.
창원대 놀토체험프로그램은 △생물학 교실 △어린이 축구 교실 △비석 및 유물 탁본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월 2, 4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지난 27일 첫 번째 시간에는 생물학 교실의 경우 어린이들이 교내 자연과학 대학 인근에서 직접 채집한 곤충을 가지고 표본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축구 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볼 컨트롤 및 리프팅에 대해 배우고 게임을 통해 공과 친숙해지는 훈련이 이뤄졌다. 박물관에서는 비석 및 유물 탁본체험교실이 열렸다.
창원대 측은 "창원대가 초ㆍ중ㆍ고등학교의 놀토 실시에 따른 여가시간을 지역민에게 봉사하고 청소년과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중심대학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