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치러지는 영남대 제13대 총장 선거가 '후보 대상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면에 돌입했다.
7일 영남대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이효수(57·경제금융학부) △배성현(59·경영학부) △이용호(46·법학부) △황평(53·기계공학부) △최순돈(59·신소재공학부) 교수 등 5명이 '후보 대상자'로 등록했다.
이들 5명의 '후보 대상자'는 영남대가 이번 선거부터 후보의 공약과 자질 등을 미리 검증하는 '메니페스토'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의 사전 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는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서류심사를 한 뒤 다음 달 20일 소견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을 거쳐 22일 총장 후보자를 확정하게 된다.
확정된 총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영남대는 12월 중 교수와 직원 1,300여명의 직접 투표를 거쳐 새 총장을 선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