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경영대학원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UNGC의 ‘책임경영교육원칙’에도 참여
국내 참여 대학은 아주대와 KAIST 뿐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가입을 승인받은 데 이어 UNGC의 ‘책임경영교육원칙(Principles of Responsible Management Education, PRME)’에도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경영대학원을 중심으로 전 세계 49개국 222개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책임경영교육원칙에 국내 대학이 가입하기는 KAIST 경영대학원에 이어 아주대가 두 번째다.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UNGC 가입에 따라 인권과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부문 10대 원칙에 대한 이행 활동과 지속적 지지 의사를 표명한 CEO나 고위 경영진의 메시지 등을 담은 10대 원칙 이행보고서를 매년 제출해야 한다.
UNGC는 국제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세계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해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세계 경제의 실현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 2000년 7월 출범한 UN 산하 전문기구로, 현재 120여개국 5200여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34개 기업 및 단체가 가입돼 있다.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이와 함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교육·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UNGC의 책임경영교육원칙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책임경영교육원칙은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등 교육과정에서 이행해야 할 6가지 원칙을 담고 있다.
김영곤 아주대 경영대학원장은 “UNGC의 가치와 책임경영교육원칙을 교육과정에 적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더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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