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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한·일 4개 대학 심포지엄’ 개최
관동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유춘근)는 지난 7일 ‘한·일 4개 대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주제는 ‘한국 속의 일본문화, 일본 속의 한국문화’였다. 한국의 관동대·명지대와 일본의 오비린대·이바라키 그리스도대 교수들이 참여, 주제와 관련된 논문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윤덕인 관동대 교수가 ‘한국과 일본의 떡에 관한 연구’·엄창섭 관동대 교수가 ‘한국과 일본의 정신문화 양상, 한국 속의 혼재된 일본문화’·김세중 오비린대 교수가 ‘일본어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한국어’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또 2부에서는 이와마 노부유키 아바라키 그리스도교대 교수가 ‘신오오쿠보 코리안타운의 변용과 도시관광의 가능성’·마쓰모토 유코 오비린대 교수가 ‘한일의 연극 교류’·최경국 명지대 교수가 ‘우타가와 구니요시의 호랑이사냥 그림과 가토 기요마사’·사이토 아사코 명지대 교수가 ‘8세기 일본고대문학에 나타난 신라인’·소메야 도모유키 이바라키 그리스도교대 교수가 ‘전후, 일본에서의 한국 고전소설 연구상황’에 대해 논했다.

유춘근 인문과학연구소장은 “한국과 일본은 고대사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면서 “따라서 한국 속의 일본문화, 일본속의 한국문화를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8-10-09 오전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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