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
지난해 3년 연속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학원 브랜드로 꼽혔던 파고다어학원이 올해도 정상을 고수하며 이 부문 4연패를 이뤘다. 물론 YBM시사의 추격에 쉽지만은 않았다.
올해 대학생 26.0%가 가장 선호하는 어학원으로 파고다어학원를 꼽았다. YBM시사와의 격차는 0.7%. YBM시사는 25.3%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5.7%의 해커스어학원이 꼽혔으며 그 뒤를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가 9.6%로 이었다. 이외에 정철어학원이 5.4%, 박정어학원이 3.1%의 선호도를 보였다.
<유학원>
올해 첫 조사가 이뤄진 유학원 부문에서 종로유학원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학원으로 25.3%가 종로유학원을 선택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국제유학원이 차지했다. 선호도 23.1%로 종로유학원과의 격차는 2.2%. 17.1%의 (주)유학닷컴이 3위에 올랐으며 IEA유학네트가 12.8%로 4위에 랭크됐다. 그 뒤를 7.7%인 유학허브가 이었다.
<서점>
서점 부문에서 대학생들의 선호도는 지난해와 다름없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가장 선호하는 온오프라인 서점으로 51.7%가 교보문고를 꼽았다. 지난 2006년 51.4%에서다소 증가해 지난해 57.7%를 기록한 데 비하면 올해 다소 낮아진 선호도지만 절반을 넘어서는 선호도는 이 부문 최강자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교보문고가 이같은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이는 가운데 2위는 지난해에 이어 YES24가 차지했다. 역시 지난해 14.7% 보다는 다소 하락한 13.0%의 선호도. 그러나 10%대를 기록한 서점은 YES24가 유일했다.
지난해 3위의 리브로를 제치고 인터파크가 8.8%의 선호도를 보이며 3위를 차지했다. 영풍문고는 6.9%로 4위에 랭크됐으며 그 뒤를 반디앤루니스(6.2%)가 이었다. 지난해 3위에 오른 바 있는 리브로는 5.0%로 반디앤루니스에 이어 6위로 하락했다.
<멀티플랙스 영화관>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왕좌는 단연 CGV의 몫이다.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멀티플랙스 영화관 1위에 올해도 CGV가 올랐다. 선호도는 지난해 48.6% 보다도 더 상승한 53.8%. 절반 이상이 CGV를 꼽았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던 메가박스가 롯데시네마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21.0%로 3위를 차지했던 롯데시네마는 올해 20.2%로 선호도에서 상승세를 보이지는 못했지만 메가박스의 지지를 CGV가 가져가는 통에 2인자 자리를 거머쥐는 행운을 안게 됐다.
21.9%의 선호도에서 18.0%로 3.9%포인트 하락한 메가박스는 결국 3위에 그쳤다. 지난해 0.9%차이로 위협세를 보이던 롯데시네마에 무릎을 꿇은 셈. 프리머스는 5.1%의 선호도를 보였다.
<백화점>
백화점 부문에서도 최강자는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백화점으로 롯데백화점이 정상을 차지했다. 2006년 56.5%, 지난해 58.8%, 올해 53.3%로 50%대를 상회하는 선호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0.6%에서 올해 26.3%로 5.7%포인트 상승한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 2006년도의 25.8%에 비해서도 선호도가 올랐다.
현대백화점은 13,7%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6년 대비 지난해 14.9%로 1%포인트 늘어나는가 싶더니 올해 다시 1%포인트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편의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 부문에서 대학생들은 가장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로 Familymart를 꼽았다. Familymart는 응답자 32.3%로부터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택돼 1위에 올랐다.
2위는 28.2%가 선택한 GS25가 꼽혔다. 1위와의 격차는 4.1%. 1~2위의 선호도가 60%를 넘다보니 다른 브랜드는 다소 움츠려진 분위기.
7-ELEVEN이 17.7%로 3위를 차지했고 3.1%가 부족해 7-ELEVEN에 밀린 Buy the way가 14.6%의 선호도를 보이며 4위를 기록했다. mini-stop이 그 뒤를 이었으며 선호도는 5.3%.
<아파트>
미래에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로 대학생들은 롯데캐슬(롯데)를 꼽았다. 롯데캐슬(롯데)는 올해 선택항목에 추가되자마자 1위에 올랐다. 미래에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로 롯데캐슬(롯데)를 선택한 응답자는 21.9%.
래미안(삼성물산)은 21.6%의 선호도로 1위 롯데캐슬(롯데)에 0.3% 차이로 밀리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0.3%보다 1.3%포인트 가량이 증가한 선호도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자이(GS건설)는 16.1%로 3위에 그쳤다. 지난해 선호도 22.5%보다 6%포인트 가량이 감소하면서 두계단이나 하락하게 됐다.
지난해 4위의 힐스테이트(현대건설)가 8.5%로 지난해 순위를 지켰고 지난해 3위의 푸르지오(대우건설)가 8.0%로 올해 순위에서는 5위에 그쳤다.
<리조트>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 일상과 학업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기 위해 찾게 되는 리조트 가운데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1위는 대명리조트가 차지했다. 대명리조트는 20.3%의 선호도로 지난해 16.3%에서 4%포인트 상승하며 2위 자리를 박차고 올해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1위를 기록한 한화리조트는 18.9%에서 5.4%포인트 가량 감소한 13.4%로 정상의 자리를 지난해 2위인 대명리조트에게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한화리조트에 간발의 차이로 밀린 무주리조트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위에 랭크됐다. 13.3%가 선호한다고 답해 한화리조트에 0.1% 처진 무주리조트로서는 안타깝게 됐다.
휘닉스파크가 12.8%로 지난해보다 0.8%포인트 증가하며 4위를 기록했고 금호리조트(10.2%), 오션캐슬(9.4%), 용평리조트(6.2%) 등의 순으로 선호도가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