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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초유 화장품' 기술 이전
젖소 초유 성분 함유, 4200만원 기술료 수입
충남대가 초유(初乳) 성분의 화장품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충남대 산학협력단(단장 김도진)은 13일 '초유를 함유한 피부 외용제 조성물 제조' 등 2건의 개발기술을 4200만원의 기술료를 받고 (주)청미바이오측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충남대가 이전한 기술은 젖소의 초유를 사용해 가축용 사료첨가제와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초유 첨가 화장품은 피부 모습과 세포 재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유를 이용한 가축용 사료첨가제도 어린 돼지의 성장 촉진과 설사 예방에 효과가 있다.

이런 기술은 남명수 충남대 농생명대학 교수와 의과대 연구팀이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고, 특허출원도 마쳤다.

남명수 교수는 “발효초유가 자돈의 성장과 설사예방에 탁월한 효과 발휘하고 초유첨가 기능성 화장품이 보습과 세포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사업화시 상당한 매출을 기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도진 산학협력단장은 "기술이전을 통한 기술료 수입을 연구개발 환경에 재투자해 우수 연구 성과물이 창출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8-10-13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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