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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김장하 남성문화재단 이사장에 명박 수여
경상대는 김장하 (재)남성문화재단 이사장에게 15일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경상대는 김장하 이사장이 △육영사업을 통해 후학 양성에 기여한 점 △경상대 발전에 기여한 점 △소외 계층을 지원해 온 점 △진주지역 사회의 역사 이해 증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점 △환경·문예·체육·언론 등 진주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돼 지난 9월 명예박사학위심사위원회에서 학위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1962년 한약사 시험에 합격한 뒤 1963년 남성당 한약방을 개업했다. 이후 1983년 학교법인 남성학숙을 설립하고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진주지부 이사장·경상대 발전후원회장·경남한약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하우송 경상대 총장은 "김장하 이사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오늘날을 사는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진정 간직해야 할 가치 있는 일이란 무엇인지, 우리 진주와 경남과 우리나라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열어나가야 할지를 깨닫게 된다”면서 “국립대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곧, 나라에서 드리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8-10-15 오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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