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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로스쿨잉여정원 문학부 등에 배정
문학부 30명, 커뮤니케이션학부 40명...자유전공학부는 설치하지 않기로
서강대가 법학부 폐지에 따른 잉여정원을 문학부와 커뮤니케이션학부 등 기존학과에 각각 배정했다. 이는 로스쿨 잉여정원을 자유전공학부 또는 신설학과로 활용한 타 대학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서강대는 지난 달 말 경 교무회의를 열고 문학부(인문계 10명·국제문화계I 10명·국제문화계II 1명)는 30명, 커뮤니케이션학부는 40명을 각각 증원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문학부와 커뮤니케이션학부는 이번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증원된 정원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문학부의 경우 교과과정 개편 등 학과 구조조정 전략에 따라 증원이 이뤄졌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학부의 경우 인기학과란 점에서 증원이 이뤄졌다.

김영수 서강대 입학처장은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지 않은 이유는 평소 복수전공이 자유로운 상황에서 굳이 자유전공학부를 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8-10-20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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