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설립 승인
국내 최초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 배출 목표
기초과학지원硏과 공동설립, 3소수정예 교육
충남대가 '대한민국 최초의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이 교과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다.
충남대는 27일, 교과부로부터 분석과학기술대학 설립 승인을 받았다며, 다음달 12일 교내 대덕홀에서 입학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다.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은 충남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공동 설립하는 대학원이다. 충남대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가 새로운 협력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학정원은 박사 10명·석사 20명 등 30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입학생 전원에게는 연구보조비 형태의 학습 장려금이 주어진다. 전공분야는 '기초과학 전공'과 '응용과학 전공' 2개 분야로 나눠지며, 분석과학 원리 개발·적용·활용을 통한 실무형 전문가를 배출하게 된다.
교수진은 충남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소속 연구원 가운데 가장 연구력이 탁월한 연구원으로 구성된다는 게 대학측의 설명이다.
충남대는 "첨단 분석장비가 과학기술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특히 1914년 이후 노벨상의 85%가 분석장비 개발과 기반기술 고도화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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