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등 4개大 정상화 탄력 받나
사분위, 5일까지 구재단측 후보 추천받기로
세종대·조선대 등 4개 대학의 정상화 절차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1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에 따르면 세종대·조선대 구재단측이 정이사 후보를 추천했고, 광운대와 상지대측은 오는 11월 5일까지 후보 추천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교과부의 임시이사 파견 안은 정상화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엔 재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사분위는 지난 10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5일까지, 4개 대학 종전 이사들로 부터 정이사 후보 추천을 마감하기로 했다. 그간 의견 개진을 꺼려왔던 구재단·종전이사들의 후보 추천이 완료되면 4개 대학의 정상화 절차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논란이 됐던 교과부의 임시이사 파견안은 이날 회의에서 재상정되지 않았다. 사분위의 한 위원은 “먼저 4개 대학의 정상화 절차를 진행하기로 하고 교과부의 임시이사 파견안은 기한 없이 보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 10월 2일, “4개 대학의 이사 부존재 상태가 3개월간 지속되면서 행정공백이 심각하다”며 사분위에 정상화 추진 대학에 대한 임시이사 선임안건을 상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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