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등 "구재단 인사 배제 정이사 선임" 촉구
세종대·조선대 등 임시이사 파견학교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오는 6일 명동성당에서 구재단 인사가 배제된 정이사 선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공대위는 5일 미리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교과부의 임시이사 파견논의 중단 △사학분쟁조정위의 조속한 정이사 파견 △비리재단 복귀 반대 등을 주장했다.
이들은 "4개 대학은 임시이사 체제 하에서 안정적 발전을 거듭해, 교과부 또한 4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정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며 "그러나 임시이사 임기가 끌날 때까지도 정이사는 파견되지 않았고, 오히려 공백기를 틈타 사학비리로 물러난 구재단들이 대학에 복귀하기 위한 공작활동만 활발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대위는 "교육부문에는 다른 부문보다 엄격한 도덕적 기준이 적용돼야 하며, 어떤 경우라도 비리재단이 대학을 운영해서는 안 된다"며 "비리재단이 학교운영에 복귀한다면, 대학은 다시 과거의 암흑기로 돌아갈 것이고 사학분쟁은 구조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과부와 사학분쟁조정위는 비리재단 인사가 완전히 배제된 정이사진을 파견해야 한다"며 교과부의 임시이사 파견논의 중단과 조속한 정이사 선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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