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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경 한양대 교수, 국제방사선방호협회 집행위원 선임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에선 최초로 선출
김종경 한양대 교수(원자력공학·55·사진)가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출신 전문가로는 최초로 국제방사선방호협회(IPRA)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11일 밝혔다.

교과부 지원 우수연구센터(ERC) 방사선안전신기술연구센터(iTRS) 소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IPRA 제57차 총회에서 임기 8년의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김 교수는 참가국 와 집행위원 등 19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집행위원 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어 프랑스, 스페인 후보와 함께 선출됐으며 2016년까지 집행위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IRPA 집행위원은 협회 업무 전반을 책임지며 산하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업무를 수행한다. 김 교수는 특히 앞으로 신설될 국제학회지원위원회(ICSC)를 맡아 참여국 회원들의 국제회의 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1965년 설립된 IRPA는 전 세계 61개국 48개 방사선 방호 관련 학회가 참가하는 국제협회로 방사선 방호 분야의 국가 간 교류 활성화와 국제표준 제정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IRPA는 4년마다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며 이번 IRPA12에서는 전 세계 92개국에서 1710명의 방사선 전문가가 참가해 15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총회에 파견하는 한국 대표가 불과 4명인데도 당당히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했다”며 “원자력, 의학, 일반산업 분야의 방사선 방호와 관련된 국제 활동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권형진 기자 (jinny@unn.net) | 입력 : 08-11-12 오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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