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발원 영문저널 ‘KJEP’, SSCI 등재
총 2395종 중 국내 학술지로는 10번째 등재
제호에 연구기관이름이 들어간 저널은 처음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진동섭)이 발행하는 영문학술지 ‘KEDI Journal Of Educational Policy’(이하 KJEP)가 국내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로는 열 번째로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SCI)에 등재됐다.
교육개발원은 20일 “지난 8월 27일 SSCI 등재를 평가하는 톰슨 로이터스로부터 2007년에 발간된 KJEP 4권1호부터 SSCI에 등재된다는 사실을 공식 통보받았으며 지난 3일 톰슨사이언티픽사 사이트에 KJEP가 SSCI의 등재저널로 올랐다”고 밝혔다.
SSCI에 등재된 2395종의 학술지 가운데 교육 관련 학술지는 총 171개로, 제호에 대학이 아닌 연구기관의 이름이 들어간 학술지가 등재되기는 처음이다. ‘하버드 에듀케이션 리뷰’ ‘옥스퍼드 리뷰 오브 에듀케이션’ 등 제호에 기관 이름을 사용한 나머지 3개 등재 학술지는 모두 대학에서 발행한다.
지난 2004년 12월 창간돼 연 2회씩 발행되는 KJEP는 진동섭 교육개발원장이 편집장을 맡고 있고, 돈 아담스 미국 피츠버그대 교수를 비롯해 영국·캐나다·뉴질랜드·일본·이스라엘·UNESCO·OECD·월드뱅크 등 국·내외 학자 27명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개발원 관계자는 “SSCI 등재는 학술지로서 KEDI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게 되었음은 물론 한국교육의 학문적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교육의 우수한 연구결과를 해외의 여러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널리 인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KJEP 외에 SSCI에 등재된 국내 학술지는 한국국방연구원의 ‘Korean Journal of Defense Analysis’, 서울대 교육연구소의 ‘Asia Pacific Education Review’, 한국증권학회의 ‘Asia Pacific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의 ‘Asian Journal of Womens Studies’,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Asian Perspective’, 한국무역학회의 ‘Journal of korea Trade’, 한국간호과학회의 ‘Journal of Korea Academy and Nursing’, 한국학술연구원의 ‘Korea Observer’,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의 ‘Pacific Focus’ 등 아홉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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