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교수월급 평균 1000만원 ‘세계 1위’
15개국 조사 … 중국이 꼴찌
사우디아라비아 교수들의 평균 월급이 6611달러(한화 약 1000만원)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캐나다와 미국 교수들도 평균 5000달러 이상의 높은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트랠리언> 보도에 따르면 최근 보스턴컬리지에 위치한 국제고등교육센터는 ‘교수 월급의 국제적 비교’라는 주제의 연구·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총 15개국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 교수들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캐나다 교수들도 평균 6548달러(한화 약 990만원)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액수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5816달러(한화 약 880만원)의 미국 교수가 3위, 호주 교수들은 4795달러(한화 약 725만원)로 4위, 영국 교수들은 4343달러(한화 약 656만원)로 6위를 기록했다. 중국 교수들의 평균 월급은 1182달러(한화 약 178만원)로 조사 국가 중 가장 적었다.
국제고등교육센터 관계자는 “교수에게 적절한 보수를 제공하는 것은 대학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그러나 무조건 많이 주기보다는 강의 실력·연구력·성실함 등을 고르게 살펴 알맞은 급여를 제공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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