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등록금은 오르는데, 등록금이 아깝지 않은 대학을 고른다면?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이 얼마만큼 학생들을 위해 투자하느냐다. 즉 등록금을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대학이 바로 등록금이 아깝지 않은 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경남대가 주목된다. 경남대는 학생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이번 정시모집에서 경남대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학생 지원프로그램 ‘으뜸’
경남대 로스쿨준비반에는 미래의 변호사와 판·검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학생들은 △LEET(법학적성시험) 과목 학원 강의 동영상 △LEET 과목 전공 교수 특강 △별도의 열람실 △논술 시험 대비 강좌 △면접 시험 대비 특강 등 학교 측으로부터 다양한 학습지원을 받으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경남대는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대학이다. 로스쿨 시대를 대비해 발 빠르게 로스쿨 대비반을 개설한 것도 학생들을 위한 배려 때문이다.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점이 경남대의 강점이자 매력이다.
경남대가 현재 학생들을 위해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취업.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자 경남대는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경남대는 노동부 지원으로 매년 취업 캠프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취업 역량 제고를 돕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6월과 7월에 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취업캠프’와 ‘차세대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특히 경남대는 지난 여름, 학장 및 학부(과)장 등 주요 보직교수들과 취업대책위원회 교수 100여명을 대상으로 ‘2008 노동부지원-교수 취업 지도 역량 강화 연수 캠프’도 개최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경남대는 취업캠프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내면적 역량 키우기(취업을 위한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자기분석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법·면접유형별 대응 전략·성공 면접을 위한 이미지메이킹·팀 프로젝트·실전 모의면접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이처럼 경남대는 취업전담부서의 특화된 취업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4년제 대학(A그룹·졸업생 3000명 이상)중 지방대로는 유일하게 전국 14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경남대 정보기술원의 'IT 엘리트 양성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의 IT 기업에 전원 취업해 2년 연속 100% 취업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
필리핀 국립대 내에 개설된 ‘경남대 해외영어연수원.’ 이 연수원의 가장 큰 특징은 연수기간 내내 24시간 동안 필리핀 학생들과 1대1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영어와 관련된 수업과 생활을 체험한다는 것이다.
경남대 해외영어연수원은 경남대의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의 상징이다. 해외영어연수원은 경남대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률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남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남대는 해외영어연수원을 비롯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대의 또 다른 대표적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인 ‘글로벌 한마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경남대의 해외자매 대학생들이 경남대에서 한국어 강좌와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경남대가 1996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해 화제가 됐던 베트남의 한국인 2세 '라이 따이한' 을 대상으로 한 한국학 연수 프로그램과 해외자매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학 연수프로그램이 통합돼 2004년부터 ‘글로벌 한마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10개국 20개 대학에서 선발된 64명의 연수생들이 참가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대 학생들은 외국인 학생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외국어와 외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또한 경남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등 전 세계 50여 개 대학과의 교류협정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2009 선택, 경남대!"
■중부경남지역의 블루오션, 간호학과 신설=경남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간호학과(정원 40명)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의과대학이 한 곳도 없어 의료서비스 혜택의 사각지역에 방치돼 있던 마산·창원·진해 등 중부경남의 지역 주민들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남대는 마산연세병원·창원병원 등 관내 소재 병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들 병원을 실습기관으로 지정하고 우수한 간호사를 공급할 예정이다.
황영기 경남대 기획처장은 “실버복지와 간호보건 계열의 육성 등을 추진하며 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면서 “간호학과 신설을 통해 사회복지학부·건강스포츠학과·식품영양학과의 연계가 가능해져 실버복지특성화의 내실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학부, 두각=경찰 내부에서 경남대 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경남대 경찰학부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다. 경남대 출신인 김동민 치안감과 남형수 치안감이 각각 충남지방청장과 강원지방청장에, 이춘성 치안감이 충북지방청장에 취임하는 등 전국에서 치안감 3명·경무관 1명·총경 12명 등 총 16명의 경찰 간부들이 경남대 출신이다. 경남대는 공무원임용고시반도 별도로 운영, 매년 경남지역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에서 도내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조선해양IT공학과, 신흥 명문학과 예고=지난해 신설된 경남대의 조선해양IT공학과가 신흥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선해양IT공학과는 국내 조선 산업 수출액의 54% 이상을 차지하는 경상남도의 조선해양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경남대 조선해양IT공학과가 주축이 된 ‘조선해양IT포럼’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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