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우송공업대학과의 통합을 승인받은 우송대가 새 총장으로 미 국방부 국가전략연구소장을 지낸 존 앤디콧(John E. Endicott) 박사를 선임했다.
학교법인 우송학원(이사장 김성경)은 9일 우송대 신임 총장에 존 앤디콧 박사<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존 앤디콧 박사는 오하이오주립대를 졸업한 뒤 1989년부터 20년간 조지아공대 국제대학원 교수 겸 국제전략기술정책센터 소장으로 재직해 왔다.
국제정세에 관한 활발한 연구로 미 국방부 국가전략연구소장을 역임했고, 2005년엔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대학 총책임자 겸 총장 대우로 일해 오다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우송대 3대 총장으로 낙점됐다.
존 앤디콧 총장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솔브릿지 국제대학을 비롯해 6개 특성화 단과대학으로 구조 조정하겠다”며 △단과대학별 책임경영제 도입 △조직기능의 개편 △혁신적 교수평가 시스템 도입 △과감한 인센티브제 도입 등 내부 혁신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2012년까지 해외 유학생 3000명을 유치하고,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 우송대 해외캠퍼스를 구축하겠다는 국제화 계획도 마련했다. 아시아지역 대학들과는 3개국 연계 국제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방침이다.
<존 앤디콧(John E. Endicott) 신임총장 약력>
- 미국 오하이오주 출생
- 오하이오주립대 졸업, 터프츠대 플레처 법학 및 외교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
-1989~2007년 조지아공대 국제전략기술정책센터 소장 겸 샘넌 국제대학원 교수
- 미일관계위원회 공동의장
- 동북아비핵지대화 사무국의장
- 한미남동부상공회의소의장
- 미 국방부 산하 국가전략연구소장
- 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
-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 총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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