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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박재규 총장, "학생 취업 위해 발 벗고 나서"

지난 8일 박재규 경남대 총장(사진)은 한기수 (주)창원옵텍 사장을 만났다. (주)창원옵텍은 휴대폰 광학렌즈산업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으며 박 총장과 한 사장은 대학생들의 취업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이 국내 채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대학가에 취업난이 가중되자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총장이 직접 발 벗고 나서 주목된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최근 한기수 (주)창원옵텍 사장을 만나는 등 학교 인근 지역의 기업 대표들을 만나고 있다. 목적은 단 하나. 바로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된 협의를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박 총장은 경남대 취업지원부와 도내 우수 기업들의 취업현황을 꼼꼼히 챙길 정도다.

 

박 총장은 “총장이 직접 나서면 교직원들도 더욱 열성을 갖고 나서게 되고 결국 학내 구성원 모두가 한 뜻으로 움직이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취업난과 지방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교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학생은 학업에 전념하고 스스로 취업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눈높이를 조금 낮춰 자신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8-12-10 오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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