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대학가도 기부금 유치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경남대에 외부 기부금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신균)는 지난 11일 대학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경남대에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경남대에 매년 발전기금을 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마산시는 경남대에 '2008년 우수선수육성지원금'으로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마산시가 시를 대표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경남대 체육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동계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시는 1999년부터 매년 3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강인수 일본 야치요병원 이사장은 최근 경남대와 북한대학원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다. 경남 통영이 고향인 재일교포 강 이사장은 현재 히로시마에 살고 있으며 재일한국인 2세로 일본 내에서는 의료사업에 성공한 모범적인 경영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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