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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기업 임원 겸임교수로 대거 초빙
LG·SK텔·KTF등 대기업 임원 기술경영학과 교수로
건국대가 신설 기술경영(MOT)학과에 국내외 기업 임원을 겸임교수를 대거 초빙한다.

건국대는 경영대학 기술경영학과와 대학원 과정인 밀러MOT스쿨에 13명의 전임교수진 외에 국내외 기업 등으로부터 산학 겸임교수 21명, 해외석학 4명을 초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빙되는 산학 겸임교수는 △IBM코리아 이휘성 대표 △LG전자 김영기 부사장 △SK텔레콤 임규관 전무 △구글 코리아 박정현 상무 △KTF 김연학 전무 △LG종합연구소 민경집 소장 △하이닉스 최진석 부사장 △삼성경제연구원 이언오 전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이장재 박사△한국기술가치평가협회 조성복 회장 △한국기술연구소 여인국 본부장 △CEO컨설팅그룹 공선표 대표 등 21명이다. 건국대는 "산업과 연구현장의 기술개발 흐름과 기술경영 실무, 글로벌 시각에서의 기술경영 신조류에 관해 교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건국대 기술경영학과는 공학과 경영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학문을 배우게 되며,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첫 신입생으로 인문계에서 30명을 선발한다.

기술경영학과의 커리큘럼은 일반 경영학 주요과목과 21세기 핵심 기술분야 등 36개 교과목(108학점)으로 구성됐다. 기업의 연구개발 전략 수립부터 개발된 기술의 제품화, 금융·마케팅 기번까지, 적절한 경영기법을 활용해 제품을 시장에 도입하는 일련의 과정을 공부한다.

전공 심화과정에서는 경영 리더십과 기술경영론, 연구개발과 벤처기술경영 등 기술혁신을 통해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과 방법론을 배우게 된다. 건국대는 "기술경영학과는 경영대학에 소속되어 있지만 이공계 2,3,4학년 학생들에게도 문호를 대폭 개방해 다중전공, 연계 전공, 부전공 등으로 이수 가능하도록 포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8-12-15 오후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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