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부산대 소장 ‘지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부산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목장지도(牧場地圖)'가 지난 22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됐다.

'목장지도(사진)'는 조선시대 궁중의 가마, 마필, 목장 등을 관장하던 관청인 사복시(司僕寺)가 국가의 마정(馬政)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전국의 감목관에게 목장의 실태를 보고하도록 해 이를 토대로 만든 것이다.

부산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목장지도'는 숙종 4년(1678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체 20장으로 돼 있다. 

부산대 측은 "전국의 목장 소재지를 지도로 만들고 목장별 소와 말, 목동의 통계와 목장의 면적 등을 기록해 놓은 목장지도에는 한 폭 한 면마다 군명과 이정표가 기입돼 있다"면서 "당시 목장 관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역사적 가치는 물론 채색 필사본으로서 회화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는 현재 전시실을 갖춘 도서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서관 신축 개관에 맞춰 목장지도를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8-12-23 오후 12:09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