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가 교육 내실화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각각 졸업인증제와 자율전공학과를 도입한다.
졸업인증제는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학생들은 외국어능력·컴퓨터 활용능력·실용한자능력·품성(봉사) 등 4개 부문 중 2개 영역 이상에서 졸업인증자격 및 졸업인증시험에 합격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품성부문을 제외한 3개 영역은 공인 인증 기관의 어학성적 및 자격증을 인정하거나 동아대 교양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졸업인증시험으로 대체할 수 있다. 품성인증은 동아대에 등록된 봉사기관 및 단체에서 1일 최대 8시간, 총 48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이수하거나 학교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졸업인증을 취득하지 못할 경우 소정의 졸업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수료자로 처리되며 수료 후 2년까지 졸업예정자로 분류된다.
또한 동아대는 2010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자율전공학과인 ‘동아 Superior 인재 특별전형(모집인원 40명)’을 신설한다. 지원자격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등급 이내, 영역별 3등급 이내여야 한다.
동아대는 자율전공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장학금 등을 지원, 자율전공학과를 차별화·특성화된 대표 브랜드학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규향 동아대 총장은 “졸업인증제 및 자율전공제의 도입은 동아대의 경쟁력을 키워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사학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일환”이라며 “동아대에 입학하면 상품의 품질마크처럼 능력을 인정받도록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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