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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대학생 1100명 해외인턴십 지원
올해부터 4년제 대학 300명 포함, 전문대 800명으로 확대
13일 설명회 개최, 내달 중순 1차 파견자 최종 선발 예정
7일 교과부 2009년도 해외인턴십 사업계획 발표
올해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포함해 대학생 1100명이 정부와 대학의 지원을 받아 해외 인턴십의 기회를 갖는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7일 정부의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2009년도 해외인턴십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전문대학생만을 지원해오던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4년제 대학생을 포함하며 전문대의 경우 지원대상자가 지난해보다 100명이 늘어난다.

최근 세계적 경제위기로 심각해진 취업난을 고려해 4년제 대학졸업생에게도 인턴십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대학의 대응투자를 의무화해 4년제 대학은 최소한 국비지원금의 절반, 전문대학은 20%를 인턴십 파견자들에게 지원하도록 했다.

4년제 대학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인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은 자유 및 지정공모로 나눠 총 300여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우선, 대학의 우수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자유공모 과제를 연 2회, 대학이 자체적으로 파견하기 어려운 미래 신성장 분야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특정분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정공모 과제를 연 1회 각각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문대의 경우 수도권과 지방 대학별 예산지원 비율을 40대 60으로 하고 지방, 신규, 소규모 대학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신규 파견국, 공학계열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프로그램의 다양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선발 기준은 4년제 대학의 경우 4학기 이상 수료, 전문대는 2학기 이상 수료한 재학생으로 성적 B˚이상이어야 하며 파견국 언어능력과 전공, 취업연계가능성 등을 고려한다.

선발될 경우 대학별 교육 후 4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해외 산업체 등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금액은 4년제 대학의 경우 학생 1인당 최대 400만원의 국비와 국비지원금의 2분의 1 이상의 교비를 항공료, 체재비, 보험료 등으로 지원받게 된다.

전문대학은 학생 1인당 최대 900만원의 국비와 국비지원금의 5분의 1이상의 교비를 파견 국가별로 차등 지원받는다.

교과부는 이번 선발계획과 관련 4년제 대학은 13일 오후 3시(장소 미정), 전문대학은 같은날 오후 2시(장소:동양공업전문대학)에 각각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중순까지 1차 파견자를 최종 선발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대외협력부, http://www.kcue.or.kr)과 전문대교협(대외협력부, http://www.kcce.or.kr)로 문의하면 된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9-01-06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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