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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13개 프로그램 ABEEK 인증
해외 기술사 시험, 취업 등 학력인정
한양대는 최근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에서 실시한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공과대학 13개 심화프로그램이 모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증을 받은 13개 프로그램 중 건축공학과 토목공학 심화 프로그램은 ‘인증’을, 기계공학·미디어통신공학·분자시스템공학·산업공학·신소재공학·원자시스템공학·전기제어공학·전자통신컴퓨터공학·지구환경시스템공학·컴퓨터공학·화학공학 등 나머지 11개 심화 프로그램은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예비인증은 졸업생이 배출되면 중간인증평가를 거쳐 인증으로 전환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다. 프로그램들을 이수한 졸업생들은 국제 공인기구인 워싱턴 어코드(Washington Accord)에 따라 세계 17개국에서 시행되는 각종 기술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해외 취업 시 현지 대학 졸업생들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임승순 공과대학 학장은 “이번 공학교육인증 획득으로 공학교육 시스템과 교육의 질적 수준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며 “국제적 교육 기반을 토대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양대는 지난 2000년부터 세계적 대학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VISION 2010의 계획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공학교육인증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바 있다.

1999년 첫 도입된 ‘공학교육인증’은 공과대학의 교육프로그램 기준과 지침을 인증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은 1999년 설립되어 대학 공학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7년 워싱턴 어코드(Washington Accord)에 정회원국으로 가입한 국제적 공학교육인증기관이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9-01-28 오후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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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zz 카이스트 고려대 연세대 등 상위권 공대는 죄다 인증철회하는 분위기인데 한양대는 반대로가네 200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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