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한양대 산학분야 손 잡았다
MOU 체결, 신성장동력 육성 위해 협력키로
고려대와 한양대가 산학협력분야에서 손을 잡았다.
고려대는 지난 2일 교내 본관 총장실에서 한양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양교의 연구분야 인력풀 이용에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고려대는 "지역중심의 산학협력 시스템이 안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 미래 성장동력 산업분야 육성에 대학이 주도적 역할을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교는 반도체·LCD·바이오·태양전지 등 녹색 에너지 분야 기술의 평가·공개를 통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고려대는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개발 사업, 태양전지 분야 인력양성 사업, 그린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사업 등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교간 지주회사 협력을 활성화하고,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도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가센터를 공동 설립해 예비 CEO 양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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