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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교육멘토링 사업 선도
한국해양대의 교육멘토링 사업이 학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한국해양대가 교육멘토링 사업을 확대·시행키로 했다.

한국해양대는 4일 "교육멘토링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학내·외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하는 2단계 사업에서는 예산 4억5000만원을 투자, 영도구는 물론 인근 중구·동구지역까지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2007년 1학기부터 대학이 위치한 부산 영도구 지역의 저소득층 및 교육 소외계층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육멘토링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위해 한국해양대는 오는 5일 부산 동구청에서 오거돈 한국해양대 총장과 정현옥 부산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멘토링 사업 시행 등을 골자로 한 '관·학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오는 1학기와 2학기에 이들 지역에 1년간 모두 1000명 이상의 대학생을 멘토로 보내 해당 지역 저소득층 및 교육 소외계층 자녀 1000명 이상을 상대로 맞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409명의 한국해양대 학생들이 멘토로 참가, 부산 영도구의 중·고교생(멘티) 409명을 지도했다.

오거돈 총장은 “교육 멘토링 사업은 대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가장 대학다운 봉사활동”이라며 “이 사업을 부산 각 지역으로 계속 확대해 한국해양대가 지역사회 꿈나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9-02-04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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