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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대 재학생 이탈률 최고
재학생 23%가 휴학·제적생
서울대 경영대 학부생 100명 중 약 23명이 휴학 또는 미등록, 학사제명 등으로 학교를 떠나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학생 이탈률'이 단과대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2008년 서울대 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경영대 학부 등록생 949명 가운데 22.86%인 217명이 휴학생 또는 제적(미등록·학사제명·자퇴)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대 전체 학부 등록생(2만 8486명) 대비 제적·휴학생(3782명) 비율이 13.27%인 것과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수치로 재학생 이탈률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단과대별로 등록생 대비 제적·휴학생 비율은, 사회대(18.56%), 공과대(14.68%), 인문대(14.59%)가 평균을 웃돌았고, 사범대(12.94%), 생활과학대(12.98%) 등은 평균 아래였다.

이와 함께 경영대 교수대비 학생수가 타 단과대와 비교해 현격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경영대 학부 등록생(949명)을 전임교원(17명)으로 나눈 교수 1인당 학생 수는 55.8명으로, 서울대 전체 평균인 10.5명의 5배를 넘었다.

단과대별로 생활과학대 22.8명, 사회대 19.4명, 사범대 15.5명, 공과대 14.3명, 인문대 9.0명, 자연대 7.7명 등이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9-02-09 오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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