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오는 12일 의생명과학 분야 특화 캠퍼스인 양산캠퍼스(사진) 준공식을 갖고 양산캠퍼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다. 또한 부산대는 이번에 양산캠퍼스가 준공됨에 따라 부산· 양산· 밀양· 아미· 내이 등 5개의 멀티캠퍼스를 구축하게 됐다.
양산캠퍼스 건립은 부산대가 의생명과학 분야 특화 캠퍼스로 조성, 세계적인 의료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총 852억8600만원이 투입됐으며 5년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양산캠퍼스에는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등 의학 및 한의학 관련 시설과 행림관(기숙사)이 조성됐다. 특히 양산캠퍼스는 태양열·태양광·지열 등 그린에너지와 우수·폐수 등 수자원을 이용하는 설계로 지어져 자연친화적 캠퍼스로 주목되고 있다.
부산대 측은 "양산캠퍼스는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부산대의 의생명교육시설 발전과 양산시 의료시설 및 교육시설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라면서 "2009년에 치과병원과 한방병원, 2010년에 간호센터와 재활병원이 개원함으로써 부산대 양산캠퍼스는 국내 최대의 종합의료타운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