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연구네트워크사업, 신규 13개 과제 선정
영문 연구계획서 작성, 해외동료평가 실시…연 1억원 연구비 최대 3년간 지원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13개 과제를 신규 선정, 총 63억원을 지원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2009년도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신규과제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선정된 34개 과제에 대한 계속지원을 포함해 총 63억원이다. 전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총 13개 안팎의 과제(총 16억원)를 새로 선정해 연 1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과 함께 영문(英文)으로 연구계획서를 작성하고 심사과정에서 각 학문분야의 외국인 연구자들이 국제동료평가를 실시하는 국제공동연구 지원 사업이다.
과제 신청부터 심사·선정, 연구결과 보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영문으로 이뤄지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질적인 공동연구를 위해 해외 공동연구자에게 연구비의 일부를 지급할 수 있으며, 연구비 분담내용을 연구계획서에 명시, 연구활동비·재료구입비 등을 실비 차원에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 연구결과는 국제적 수준의 전무학술지(SCI·SCOPUS·SSCI 등)에 게재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1차 요건심사(4월)와 2차 국내전공패널심사(5월), 3차 해외동료평가(6~7월), 4차 종합심사를 거쳐 7월 말까지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요강, 심사일정 등은 학진 홈페이지(www.kr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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