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는 변봉규 농업생명과학대학(82학번) 동문이 최근 세계적 인명사전 2곳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변 동문은 우선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에 ‘2009년 세계의 인물’로 등재됐다. 또 영국 국제인명센터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 ‘2000명의 탁월한 과학자 2008·2009’에 선정되기도 했다.
변 동문은 그동안 국내외 다수 학술지에 곤충분류학·곤충정보분야 등에 관한 논문 160여편을 발표하고 학술서 10여 권을 집필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변 동문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깃털나방과를 발견했으며 그동안 25개의 신종·186개의 미기록곤충을 학계에 보고한 바 있다.
변 동문은 강원대 식물보호학과를 졸업하고 농생물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립수목원 연구사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중국 동북임업대 객좌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김형 인턴기자 craigger@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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