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졸업 전 서비스’… 수료생 구제
오는 8월부터 ‘수료유보제’ 실시
전남대가 수료생 구제를 위한 ‘졸업 전 서비스’를 제공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최근 졸업 자격을 갖추지 못해 ‘수료’로 대학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유보제’를 실시, 다시 한 번 졸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학력 제한으로 취업에 도전조차 못하고 있는 수료생들을 구제하기 위해서다.
수료유보제는 오는 8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전남대 출신의 수료자들이 제도에 참가, 1~2학기 동안 졸업에 필요한 여건들을 모두 갖춰내면 ‘졸업자’가 될 수 있다.
전남대는 “최근 기업들이 채용조건으로 졸업예정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어 ‘졸업 전 서비스’를 실시키로 결정했다”며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 수료생 수는 지난 2006년 413명, 2007년 506명, 2008년 606명 등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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